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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운세

형살류 삼형살. 상형살. 자형살. 육파살

by 띠운세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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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삼형살(三刑殺)

 

㉮ 축(丑) 술(戌) 미(未) 지세지형(持世之刑)

축(丑) 술(戌) 미(未)를  지세지형(持世之刑)이라고 하는 것은 축토(丑土)와 술토(戌土) 그리고 미토(未土)가 각기 자기의 힘만을 믿고서 형(刑)을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만약 주(柱) 중에 이 형살(刑殺)이 있으면 자기의 세력만을 믿고 저돌적이며 돌발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일을 좌절시키며 도한 욕심을 부리다가 실패하며 호언장담을 잘하고 때에 따라서는 비굴하고 교활한 사람이 많으며 일생 동안 재앙을 만나기 쉽다. 여명(女命)은 고독한 경향이 많다.

 

나) 상형살(相刑殺)

 

㉮ 자(子) 묘(卯) 무례지형(無禮之刑)

자(子) 묘(卯)를 무례지형(無禮之刑)이라고 하는 것은 묘목(卯木)의 부모가 자수(子水)가 되는데 수생목(水生木) 즉 육친(六親) 관계로는 부모와 자손 관계로서 형(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무례지형(無禮之刑) 응용 실례

사주 중에 이 형살(刑殺)이 있으면 성질이 횡폭하고 냉혹할 뿐 아니라 잔인하여 온순하고 화애한 기분은 전혀 없고 예의를 무시하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년지(年支)나 월지(月支)에 이 형살(刑殺)이 있으면 선조나 부모형제가 형액을 당하게 된다.

년지(年支)나 월지(月支)에 이 살(殺)이 있고 또 일지(日支)에 살(殺)이 있어 서로가 형(刑)을 하고 있으면 선조나 부모형제 또는 윗사람에게 무례하고 불경 불효하게 된다.

 

다) 자형살(自刑殺)

 

㉮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

자형살(自刑殺)은 앞에서 설명한 다른 형살(刑殺)에 비하여 그 작용력이 뒤떨어지는데 이유는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가 동성(同性)으로서 합(合)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주 중 년(年) 월(月) 일(日) 시(時)에 진(辰) 오(午) 유(酉) 해(亥)가 전부 다 갖추어져 있다면 이는 다른 형살(刑殺)과 동일하게 작용한다. 순서가 바뀌어 있어도 마찬가지다.

 

㉯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 응용 실례

이 살(殺)이 주(柱) 중에  있으면 자주 독립의 정신이 박약하여 남에게 의존심이 많으며 매사에 열성이 부족하고 인내심도 부족하여 시종일관 꾸준하지를 못하니 용두사미(龍頭蛇尾) 격이다. 성격도 침울하여 내심 험독(內心險毒) 한 경우가 많고 자기의 쓸데없는 주장만을 내세워 상대방과 불화하는 경우도 많으며 심하면 생각이 천박하고 불구자가 되기도 한다.

 

년지(年支)와 월지(月支)에 이 살(殺)이 있으면 선조와 부모가 불화한다.

년지(年支)나 월지(月支)에 이 살(殺)이 있고 일지(日支)에 살(殺)이 있어 형(刑)이 되는 경우는 선조나 부모에게 불효하며 형제나 윗사람들에게 불경하게 된다.

일지(日支)와 시지(時支)에 있으면 자손과 불목(不睦)하게 되고 처자가 질병이 있게 되며 또한 병약하게 된다.

 

라) 육파살(六破殺)

 

㉮ 파살(破殺)의 구성

파살(破殺)의 구성을 살펴보면 자오묘유(子午卯酉)와 인신사해(寅申巳亥) 그리고 진술축미(辰戌丑未)를 모듬하여 가로로는 모두가 충(沖) 세로로는 파(破)가 구성하고 있다.

이는 자오(子午)와 묘유(卯酉)가 충(沖)을 하면 자유(子酉)와 묘유(卯酉)는 자연 흔들려서 파(破)가 되며 인신(寅申)과 사해(巳亥)가 충(沖)을 하니 인해(寅亥) 신사(申巳)도 흔들리며 진술(辰戌)과 축미(丑未)가 충(沖)을 하니 축진(丑辰)과 미술(未戌)이 흔들려서 파살(破殺)이 되고 도 모두가 여섯이 되고 있어 일명 육파살(六破殺)이라고 한다.

 

㉯ 육파살(六破殺)의 응용 실례

육파살(六破殺)을 좀더 자세히 보면 자유(子酉)는 금(金)과 수(水)로서 너무나 깨끗하여 병이 되고 묘오(卯午)는 묘목(卯木)은 습목(濕木)으로서 적은 불인 오화(午火)를 화식(火息)시키게 되니 병(病)이요 신사(申巳)는 합(合)과 형살(刑殺)에 노하였고 인해(寅亥)는 합(合)이 되어 무관하니 파(破)가 성립되지 않으며 축진(丑辰)은 습토(濕土)로서 병이 되며 미술(未戌)은 형살(刑殺)로서 파(破)가 되어 모두 불미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파살(破殺)이 사주 중에 있게 되면 파괴. 붕괴. 불목(不睦). 이탈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된다.

년지(年支)와 일지(日支)가 파살(破殺)이 되면 선조의 덕이 없을 뿐 아니라 선조대에 파산하게 된다.

월지(月支)와 일지(日支)가 파(破)가되면 부모와 일찍 이별하게 되며 인덕이 없고 변동이 심할 뿐 아니라 풍파가 많고 모처(母妻)가 화목하지 못하며 처궁(妻宮)마저 불미하다.

일지(日支)와 시지(時支)가 파(破)가 되면 처자와 인연이 박하고 질병이 많으며 일신(一身)이 고독하고 만년(晩年)에 불행한 경향이 많다.

육파살(六破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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