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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운세

육친(六親)

by 띠운세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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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六親)

육친(六親)이란

육친(六親)이란 육신(六神)이라고도 하는데 이와 같이 이름을 하게 되는 이유는 한 가족을 부모와 자손 처와 형제 남편 등으로 구분하여 간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 육신(六神)

(1) 육신(六神)

인성(寅星) 재성(財星) 식신(食神) 상관(傷官) 정관(正官) 편관(偏官)

이 여섯을 육신(六神)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육신(六神)을 일명 십신(十神)이라고 하는데 그 연유는 비견(比見). 비겁(比劫). 정인(正印). 편인(偏印). 정재(正財). 편재(偏財). 식신(神神). 상관(傷官). 편관(偏官) 등 십종(十種)이 되어 십신(十神)이라고 하는 것이다.

 

(2) 육신천성(六神天聽) 육신지성(六神地星)

이와 같은 육신(六神)을 표출하는 방법은 일주(日柱) 천간(天干)을 기준하여 주(柱) 중의 각 천간(天干) 지지(地支)와 대조하여 표출된 육신(六神)은 천성(天星)이라고 하는 것이며 또 일간(日干)과 주(柱) 중의 각 지지(地支)와 대조하여 표출된 육신(六神)을 지성(地星)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나) 천간(天干) 육신(六神) 표출법

사주(四柱)를 추명하는 데 있어서는 언제나 일간(日干)이 기준이 된다. 그러므로 일간(日干)인 나르 기준으로 하여 주(柱) 중의 각 천간(天干)을 대조하여 표출하면 되는 것이다.

 

(1) 비견(比肩)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이 동일하고 음양(陰陽) 또한 같은 것으로서 갑목(甲木)은 비견(比肩)이 된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2) 겁재(劫財). 비겁(比劫)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은 동일하나 음양(陰陽)이 다른 것으로서 을목(乙木)이 겁재(劫財)가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3) 정인(正印)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으로 일간(日干)을 생(生)하여 주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다른 계수(癸水)가 정인(正印)이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4) 편인(偏印)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상 일간(日干)을 생(生)하여 주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같은 임수(壬水)가 편인(偏印)이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5) 식신(食神)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으로 일간(日干)이 타오행(他五行)을 생(生)하여 주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동일한 병화(丙火)가 식신(食神)이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6) 상관(傷官)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으로 일간(日干)이 타오행(他五行)을 생(生)하여 주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다른 정화(丁火)가 상관(傷官)이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7) 정재(正財)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으로 일간(日干)이 타오행(他五行)을 극(剋)하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같은 기토(己土)가 정재(正財)가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8) 편재(偏財)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으로 일간(日干)이 타오행(他五行)을 극(剋)하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같은 무토(戊土)가 편재(偏財)가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9) 정관(正官)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으로 일간(日干)을 극(剋)하여 오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다른 신금(辛金)이 정관(正官)이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10) 편관(偏官)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라면 오행(五行)으로 일간(日干)을 극(剋)하여 오는 것으로서 음양(陰陽)이 같은 경금(庚金)이 편관(偏官)이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동일하다.

 

다) 육친(六親) 응용 실례

갑목일간(甲木日干)에 자수(子水)가 정인(正印)이 되고 해수(亥水)가 편인(偏印)이 되며 사화(巳火)가 식신(食神)이 되고 오화(午火)가 상관(傷官)이 되느냐고 의심이 가겠으나 자수(子水)와 오화(午火)는 외양내음(外陽內陰)으로 겉으로는 체(體)가 양(陽)이지만 속으로는 용(用)이 음(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음(陰)으로 쓰는 것이며 사화(巳火)와 해수(亥水)도 외음내양(外陰內陽)으로 겉으로는 체(體)와 용(用)은 응용면에서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주기 바라며 응용함에 있어서도 각별히 주의하여 주기 바란다.

 

육친(六親) 육신(六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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