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궁(絶宮) : 태(胎)
절(絶)이란 두절(杜絶)의 상(傷)이라 매사에 있어 이내 싫증을 잘 내고 성격 또한 급하고 변덕스러우며 분위기에 따라서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게 되면 조상의 유업을 간직할 수 없으며 선조 대에 양자나 서자(庶子) 집안이 되기 쉽다.
▷월주(月柱)에 있게 되면 부모 형제의 덕이 없고 사회생활에서도 고립된 신세이며 매사에 손실이 많은 사람이다.
▷일주(日柱)에 있게 되면 어릴 때부터 고향을 떠나 살아야 하며 타향살이에 고생이 많고 호색으로 신세를 망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하며 전반생(前半生)이 좋으면 후반생(後半生)이 불길하고 후반생(後半生)이 좋으면 전반생(前半生)이 불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시주(時柱)에 있게 되면 말년에 고생이요 자손으로 인하여 근심이 있게 되니 자녀가 풍랑이 많고 또한 주색으로 인하여 재산을 탕진하기 쉬우니 어릴 때부터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인수(印綏) 식신(食神) 정관(正官)
인수(印綏)와 동주(同柱)하면 부모와 인연이 없고 노고가 많다.
월주(月柱)에 편인(偏印)이 있으면 편업(偏業)에 적합하나 절(絶)과 동주(同柱)하면 인기가 없다.
식신(食神)과 동주(同柱)하면 처(妻)가 건강하지를 못하고 어리석은데 만약 이와 같지 않으면 재가하게 된다.
정관(正官)과 동주(同柱)하면 남편의 덕이 없다.
태궁(胎宮)
의리와 인정이 두텁고 인간미가 풍부하고 매사에 호기심과 연구심이 왕성하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영리하기보다는 약간 모자라는 성격이다. 여명(女命)은 딸을 많이 낳는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게 되면 선조대에 집안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월주(月柱)에 있게 되면 부모대에 이사가 빈번하여 고향을 떠나서 살았고 형제 수는 많지 않다.
▷일주(日柱)에 있게 되면 부모 형제의 덕이 없고 어릴 때 건강도 허약하다. 성품은 온화하나 반발심과 변화가 많아 직업에도 변화가 많으며 부부도 불화하고 때에 따라서는 재혼할 수 있다.
▷시주(時柱)에 있게 되면 자손이 나의 재산을 간직하기 어렵다.
양궁(養宮)
육성(育星)의 기상(氣象)이다. 하지만 무형(無形)의 상(象)이 되어 길(吉)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성품은 온순하고 교제도 잘하는 사람이다. 다만 부모와의 인연이 희박한 것이 흠이며 또한 양자나 데릴사위가 되는 경우가 많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게 되면 부친이 양자가 아니면 본인이 양자요 그렇지 않으면 타부를 모셔야 한다.
▷월주(月柱)에 있게 되면 타부모를 모셔야 하며 또한 색란(色難)을 조심하여야 한다.
▷일주(日柱)에 있게 되면 부모와의 인연이 희박하고 양자가 아니면 타가(他家)에서 양육될 수 있다. 호생에 주색을 좋아하고 재혼이 있을 수 있다.
▷시주(時柱)에 있게 되면 늙어 자손으로부터 효도를 받게 된다.
년주(年柱)에 편인(偏印)과 양(陽)이 동주(同柱)하면 서모에 의하여 양육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여명(女命) 사주는 길(吉) 하나 경진일(庚辰日)에 출생한 여명(女命)은 남편이 무책임하거나 납치지화(拉致之禍)가 있을까 두렵다.
장생궁(長生宮)
장생(長生)이란 생명체가 태어난다는 기상(氣象)이라 신규개시(新規開始) 또는 창달(倉達)을 뜻하며 도와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품은 온후 원만하고 총명 영리하여 예술이나 기예의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게 되면 선조의 유덕이 있고 선조 대에 발달하였다.
▷월주(月柱)에 있게 되면 부모 형제의 덕이 있고 부모 대에 영화(榮華) 요 형제가 발달하게 된다.
▷일주(日柱)에 있게 되면 성품이 총명 영리하고 부부가 화목하고 조달공명(早達功名)하여 가문을 빛내게 된다. 언행이 온화하고 형제와 친우 간에 신의가 있고 말년에 유덕하여 더욱더 빛이 난다. 여명(女命)은 박학수재(博學秀才)가 분명 하나 지나치게 강하여 부군의 덕이 없다.
▷시주(時柱)에 있게 되면 자손으로부터 효도를 받게 되고 자손이 영귀하게 되며 그 가문을 빛나게 한다.
편재(偏財) 편관(偏官) 정관(正官) 편인(偏印) 정인(正印)
편재(偏財)와 장생(長生)이 동주(同柱)하면 부자(父子)가 화목하다.
여명(女命)은 편관(偏官)과 정관(正官)이 장생(長生)과 함께 동주(同柱)하면 귀부(貴夫)와 인연이 잇게 된다.
정관(正官)이 장생(長生)과 동주(同柱)하면 박학다식(博學多識)한 사람이다.
편인(偏印)이 장생(長生)과 동주(同柱)하면 생모와 인연이 희박하다.
정인(正印)이 장생(長生)과 동주(同柱)하면 어머니가 현명하고 단정하며 웃어른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장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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