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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운세

쇠궁 병궁 사궁 묘궁

by 띠운세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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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궁(衰宮)

쇠(衰)는 몰락(沒落)의 기상(氣象)으로 성품은 온후하지만 적극성이 결여되어 웅대한 일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게 되면 선조 대에 가정이 몰락하니 일도파산(一到破産)을 면할 길이 없다.

▷월주(月柱)에 있게 되면 부모 대에 가산 손실이 있게 되니 가운이 쇠약하다.

▷일주(日柱)에 있게 되면 성품은 온순하나 박력이 없어 웅대한 일은 하기 힘들고 또 주체의식이 부족하여 남의 꾐에 잘 빠져 불의의 손실을 당하기 쉽다. 부모와도 인연이 희박하고 처와도 이별하기 쉽다. 성품이 고지식하여 학자나 의사 종교가 등의 편업(偏業)을 가지게 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이다.

▷시주(時柱)에 있으면 자손으로 인하여 수심이 많다. 다만 여명(女命)은 그 성품이 보수적이며 시부모를 잘 섬기는 양처가 된다.

 

편인(偏印)과 쇠(衰)가 동주(同柱)하면 노고(勞苦)가 많은 사람이다.

편인(偏印)과 쇠(衰)가 동주(同柱)하고 월지(月支)에 임(臨)하면 인기가 없다.

정재(正財)와 쇠(衰)가 동주(同柱)하면 처가 허약하거나 현명하지 못하고 그렇지 않으면 재가할까 염려된다.

편재(偏財)와 쇠(衰)가 동주(同柱)하면 여명(女命)은 남편과의 인연이 약하다.

 

병궁(病宮)

병(病)은 신음의 기상(氣象)이라 성품은 온순하고 감각적이며 또한 동정심이 많아 인간관계는 좋으나 파재(破財)와 질병 곤궁 패망의 뜻이 있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게 되면 선조 대에 곤궁하고 병약하였다.

▷월주(月柱)에 있게 되면 부모 대에 가정이 편안하지 못할 때 출생하였다.

▷일주(日柱)에 있게 되면 어릴 때 명약하였으며 심신도 건강하지 못하고 부모와의 인연도 희박하여 일찍 헤어져야 하며 부모의 재산 덕도 없다. 만약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면 부부가 인연이 없고 직업으로는 사무직이 제일 좋다. 남을 ㅜ이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시주(時柱)에 있게 되면 자손이 병약 체질로 질병으로 인한 고생이 많다.

 

인수(印綏)와 병(病)이 동주(同柱)하면 부모의 덕이 약하다.

편인(偏印)과 병(病)이 동주(同柱)하면 평생에 노고가 많다.

식신(食神)과 동주(同柱)하면 자식의 복이 없다.

 

사궁(死宮)

사(死)는 종식(終熄)의 기상(氣象)으로 결단력이 결여되어 있고 성질이 급하며 근심이 많은 사람이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으면 선조의 유덕(遺德)이 없다.

▷월주(月柱)에 있으면 부모 형제와의 인연이 희박하고 덕도 없다.

▷일주(日柱)에 있으면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고도 욕을 먹게 되고 활기도 없으며 부모와도 인연이 없어 조실부모하고 일찍 고향을 떠나 살아야 하며 만약 부모가 살아 있다 하더라도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지 못한다. 부모와도 불화하고 부부의 관계도 불미하다.

▷시주(時柱)에 있으면 처자가 부실하다.

 

비견(比肩)과 동주(同柱)하면 형제와 일찍 사별하게 된다.

식신(食神)과 동주(同柱)하면 자손이 불효하게 된다.

상관(傷官)과 동주(同柱)하면 매사에 질투심이 강하고 성질도 우유부단한 사람이다.

정관(正官)과 동주(同柱)하면 남편 덕이 없다.

편인(偏印)과 동주(同柱)하여 월지(月支)에 있으면 인기가 없다.

정인(正印)과 동주(同柱)하면 부모덕이 없다.

 

묘궁(墓宮) : 장(藏)

묘고(墓庫)는 수장(收藏)의 기상(氣象)이라 성격이 내향적이며 부모 형제와 인연이 희박하다. 그리고 주(柱) 중에 묘고(墓高)가 두 개 이상 있으면 발전하기 어렵다.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년주(年柱)에 있으면 선조의 봉례(奉禮)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니 설사 막내로 출생해도 선묘(先墓)의 분묘(墳墓)에 치산(治山)을 하게 된다.

▷월주(月柱)에 있게 되면 부모 형제의 덕(德)이 없으며 서로가 불화하고 이별하게 된다. 그러나 월일(月日)에 충(沖)을 하게 되면 오히려 부가(富家)에서 출생하여 득재(得財) 득록(得祿)하게 된다.

▷일주(日柱)에 있게 되면 부모 형제와 인연이 미약하고 일찍 생가를 떠나 살아야 하고 항상 수심이 많다. 비록 재복은 있으나 인간의 덕은 없고 잔질(殘疾)로 인하여 고생이 많다. 전반생(前半生)이 빈곤하면 후반생(後半生)이 부유하고 전반생(前半生)이 부유하면 후반생(後半生)이 빈곤하다.

▷시주(時柱)에 있으면 자손으로 인하여 수심이 많다.

 

정인(正印)과 동주(同柱)하면 남편 덕이 없다.

편관(偏官)과 동주(同柱)하면 여명(女命)은 남편과 사별하는 경향이 있다.

정재(正財)와 동주(同柱)하면 처가 허약하고 어리석다. 만약 아니라면 재취할까 두렵다.

편재(偏財)와 동주(同柱)하면 부친을 일찍 사별하는 수가 있다.

비견(比肩)과 동주(同柱)하면 형제와 인연이 없다.

 

십이운성(十二運星) 응용을 해보았지만 이것도 단편적인 것에 불과한 것임을 명심하고 실전에 전적으로 의지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사주(四柱)를 추명 하는 데에는 모든 것이 통변(通變)의 묘(妙)에 있는 것이니 이와 같은 방법을 터득하여 보다 나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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