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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운세

육친응용 아생자. 아극자

by 띠운세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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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생자(我生者) 자손(子孫) 상식(傷食)

㉯ 상관(傷官)

사주(四柱) 중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그 작용은 대체적으로 식신(食神)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그 성품이 교만하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성질이 있다. 또 타인들로부터 오해와 비방을 받기 쉬우며 경쟁과 실천 방해와 반대 또는 소송 등의 불상사가 있기 쉽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온정심이 있고 예술적인 소질이 있는 사람이다.

 

상관(傷官) 일주(日主) 

상관(傷官)이 주(柱) 중에 많으면서 일주(日主)가 왕(旺)하게 되면 재조가 있으면 특히 예술적인 소질이 농후하여 예술가나 음악가 그리고 종교가로서 이름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일주(日主)가 허약하면 허세만 부리고 인색하다.

 

상관(傷官) 인수(印綏)

상관(傷官)이 있고 주(柱) 중에 인수(印綏)가 없으면 욕심이 많은 사람이며 또 재(財)가 없으면 비록 재조는 있을지라도 빈천하다. 특히 여명(女命)은 부부해로가 어렵다.

 

상관(傷官) 정관(正官)

상관(傷官)이 많고 주(柱) 중에 정관(正官)이 없으면 재예(才藝)는 있으나 인품이 교만하고 관골(觀骨)이 높고 눈썹이 거칠며 눈빛이 예리하다. 여명(女命)은 정조 관념이 강하다. 상관(傷官)이 사주(四柱)에 많은 여명(女命)은 남편과 인연이 없고 편인(偏印)과 동주(同柱)하면 남편과 자식 복이 없다.

 

태왕(太旺) 형충살(刑沖殺)

상관(傷官)이 태왕(太旺)하고 형충살(刑沖殺)을 만난 여명(女命)은 나팔관(喇叭管) 임신(妊娠)에 자녀불구가 걱정된다. 다시 공망(空亡)을 만나면 자녀로 인하여 근심이 있게 된다.

 

상관(傷官)이 주(柱) 중에서 암합(暗合)을 이루고 있으면 손녀가 부정한 연애로 걱정이다.

 

상관(傷官) 년주(年柱)

상관(傷官)이 년주(年柱)의 천간(天干) 지지(地支)에 동주(同柱)하여 있으면 단명하게 되고 비록 부귀한다. 하더라도 오래 가지를 못하며 년간(年干)에만 있어도 부모덕이 없으며 생가(生家)에 살지 못한다.

상관(傷官)이 년주(年柱)와 월주(月柱)에 있으면 부모처자(父母妻子)와 인연이 없으며 부모 대에 패업이요 다시 겁재(劫財)가 있으면 평생에 노고가 많고 빈천하다.

상관(傷官)이 년주(年柱)에 있고 재성(財星)이 월주(月柱)에 있으면 복록이 있다. 상관(傷官)이 년주(年柱)와 시주(時柱)에 있으면 남녀 모두 자손에게 해로운 일이 있게 된다. 상관(傷官)이 년주(年柱)에 있으면 여명(女命)은 산액(産厄)을 조심하라.

 

상관(傷官) 월주(月柱) 

상관(傷官)이 월주(月柱) 천간(天干) 지지(地支)에 동주(同柱)하게 되면 부부 이별수가 있으며 형제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 비견겁(比肩劫)과 동주(同柱)하면 형제가 많지만 일월간(日月間)에 충살(沖殺)이 있게 되면 형제간에 우애가 없다. 또 관살(官殺)이 병사묘절(病死墓絶)에 임하면 형제가 고독하다.

 

상관(傷官) 일지(日支)

상관(傷官)이 일지(日支)에 있으면 처와 자손이 완전하지 못하고 비록 뜻은 높다 하더라도 예술적인 재능이 없는 사람이다. 일지(日支) 상관(傷官)이 왕(旺)하면 사병이요 쇠(衰)하면 생별(生別)할 염려가 있으니 처가 운이 불길하다.

상관(傷官)이 일지(日支)에 있고 시주(時柱)에 재성(財星)이 있으면 소년시절에 영달하게 된다.

상관(傷官)이 사주(四柱)에 있으면 그 자손이 불길하고 해로운데 만약 공망(空亡)과 동주(同柱)하고 일시(日時)가 묘유(卯酉)나 인신(寅申)으로 상충(相沖)을 한다면 무자팔자(無子)가 되고 특히 여명(女命)은 독수공방으로 한탄이니 일부종사가 어렵다. 또 주(柱) 중에 관성(官星)이 부족하면 식모나 마담 그리고 기생이 될 팔자이다.

 

비견겁(比肩劫)

상관(傷官)이 주(柱) 중에 중중(重重)하면 조모님이 두분이요 비견겁(比肩劫)과 동주(同柱)하면 재산을 목적으로 결혼한 사람이다. 

 

이와 같이 추명할 수 있으나 사주(四柱) 상황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3) 아극자(我剋者) 처첩(妻妾) 재성(財星)

아극자(我剋者)는 처첩(妻妾)이요 재성(財星)이라 내가 극(剋)한 다는 것은 내가 다스린다는 뜻이며 관리한다는 뜻이다. 즉 내가 관리하고 다스린다는 것은 처와 재물이 되며 처첩(妻妾)도 되고 재물도 된다는 뜻이다.

 

정재(正財)와 편재(偏財)

재에 있어서도 정재(正財)와 편재(偏財)가 있으니 정재(正財)는 본처로 보고 편재(偏財)는 첩이나 소실 또는 애인으로 보는 수도 있다. 

 

응용실례

가령 토일주(土日主)라고 한다면 토(土)에도 음양(陰陽)이 있으며 토(土)로부터 극(剋)을 받는 수(水)에도 음양(陰陽)이 있으니 만약 무토(戊土) 일주(日主)라면 무토(戊土)는 양(陽)이 되고 계수(癸水)와 자수(子水)는 음수(陰水)로서 정재(正財)가 되며 또 임수(壬水)와 해수(亥水)는 양수(陽水)로서 편재(偏財)가 되는 것이다. 타오행(他五行)도 이하 동일하니 유추하라.

 

재성(財星)이란

재성(財星)이란 내가 극(剋)하는 자로서 내가 다스리고 이기는 자가 되며 가정으로는 부친이요 아버지는 아들한테 밀려나기 때문이다. 부친과 같은 계열로서 백부. 숙부. 고모가 되며 남자는 여자를 다스려야 하므로 처와 첩이 되며 처와 같은 자는 처가. 처남. 처제가 되며 여자. 애인. 재물 등도 된다. 여자를 기준하여 보면 시가(媤家) 요 시모(媤母)가 되며 부친이 됨은 남자와 같은 것이다. 다시 논하여 보면 내가 다스린다는 것은 곧 관리와 통솔로도 통하고 있으며 극복 타개. 정복. 개척 등으로도 응용이 된다. 또한 내가 관리하는 것은 금전이요 재산이며 유산. 봉급. 재정. 경제. 사업. 음식. 욕심 등으로 응용되고 있는 것이다.

아생자(我生者) 상관(傷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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